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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안전종합대책 수립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2시 도청 환경마루에서 게스트하우스 안전종합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도 관련 부서와 양 행정시, 제주경찰청이 공동 추진했던 게스트하우스 안전종합대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은 층이 게스트하우스를 자주 이용하면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수칙 특별점검과 협업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게스트하우스 주변 방법시설물 설치 주민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cctv설치 확대 필요 , 민박 신고시 법규 및 조례 개정을 통한 신고요건 강화 등 제도적 보완,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비 상향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제주도는 20182월 게스트하우스 강력사건을 계기로 유사 피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게스트하우스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도 소관부서와 경찰청 간 논의를 거쳐 4대 분야·16 중점과제를 발굴,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7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게스트하우스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중환 도 도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단독형태의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종합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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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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