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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원격 모기 감시장비 설치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27일 모기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방제를 위해 모기관련 민원이 잦고 모기밀집도가 높은 무릉22(평지동, 좌기동)에 원격 모기 감시장비인 디지털 모기측정기(DMS) 2대를 설치하였다.

원격 모기 감시장비는 서부보건소에서 질병관리청(매개분석과)으로 신청하여 2대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설치하였다.

원격 모기 감시장비(디지털모기측정기)는 모기를 이산화탄소(CO2)로 유인하고 채집해 모기에 대한 데이터와 개체수 측정한다.


채집된 모기개체수가 많을 경우 주변에 모기서식지가 있다는 것이며, 방역소독 전후 개체 수 상황을 분석하면서 과학적이며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으로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 할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원격 모기 감시장비를 통해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모기 등 해충 방역민원에 대응할 수 있으며, 향후 효과 분석 후 점차 마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 측정기를 통해 분석된 모기 개체수는 연구소로 전송되어 기계가 설치된 지역의 환경별, 지역별, 시간대별로 모기 발생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4-760-6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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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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