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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 운영 개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719(월요일)부터 안덕보건지소에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를 개소하여 운영한다.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는 서귀포시의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농어촌지역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설치 운영하게 되었다.

대정읍과 안덕면을 관할하고 있는 서부보건소는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가 대정읍 보건소에 위치하고 있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안덕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접근성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덕보건지소에 분소를 설치 운영한다.


분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조호물품지원 등의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서비스제공을 위한 체력단련실 운영, 인바디측정 및 비만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이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치매관리와 건강관리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건강서비스의 지역 형평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 및 건강증신 센터 분소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안덕보건지소(760-097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고, 치매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예방관리 및 주민의 건강증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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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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