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3기 제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본격 출범

제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3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지난 13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4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3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기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379일까지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평가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위원들에게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을 과감히 수정하고, 기존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구상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부위원장과 실무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실무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주형 청년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위원장 및 실무위원장에는 강보배 전국청년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선출됐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