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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85() ~ 7()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천지연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6년 시작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공연으로 제주 출신 성악가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 예술감독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오페라 나비부인·코지판뚜떼(2016), 토스카·마술피리(2017), 리골레토(2018), 박쥐(2019), 투란도트(2020)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종합예술 오페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 전막공연 오페라 신데렐라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우나이 우레초 지휘, 유혜상 연출로 86() 오후 730, 87()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대중이 익히 아는 동화적 요소를 등장 시켜 인물 각각의 캐릭터를 살린 이태리식 코믹오페라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진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전병호, 바리톤 장성일·김성결, 베이스 김일훈, 소프라노홍예원·김혜현과 노이오페라합창단,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개막공연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8. 5.() 저녁 8시 천지연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한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하지은(MBC아나운서)사회로 김수정 예술감독, 테너 강진모와 제주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김성국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을 선사할 예정으로 전석 무료·전 연령대가 관람 할 수 있고, 우천 시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페라 신데렐라 관람권 예매는 728()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 2만원, 215천원(14)에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72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야외공연을 통해 오페라의 문턱을 낮춰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한 준비를 시도한다면서 극장 및 야외 공연장에서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로 관람객 편의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다고 전했다.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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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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