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 도내 전 농가 대상 계란 살충제 검사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강원명)는 안전한 계란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도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계란에 대한 살충제(34) 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진드기 구제를 위해 사용하는 살충제의 올바른 사용법 지도와 식용란 내 잔류 여부를 검사해 부적합 식용란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살충제 검사결과 부적합 식용란이 확인될 경우 식용란 출하정지는 물론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부적합 식용란이 확인된 농가는 잔류위반농가로 지정돼 6개월간 규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용란 내의 이물·부패 및 살모넬라(3) 검사,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식용란 살충제 검사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식용란 안전 관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연 1회 검사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산란계 전 농가(32개소 - 31, 메추리1)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살충제 검사결과는 전부 불검출로 확인됐다.


강원명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식용란 생산농가에서는 안전한 계란이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8월부터 도내 유통 중인 식용란에 대해서도 살충제 검사를 실시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단계별 검사로 안전한 축산물만 소비자에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