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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영상 유니버설발레단“심청”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724‘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프로그램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심청을 상영한다

 

창작발레 심청은 우리나라의 위상이 전무하던 시기인 1986년 유니버설발레단이 세계 무대를 겨냥해 만든 창작발레작품으로 척박한 한국 발레 현장에서 피어난 토종문화상품이다



 

원작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구체적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윤회사상·권선징악의 교훈과 의도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연이다.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기관 활성화의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공연예술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우수 공연을 영상물로 제작, 한 편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영상을 통해 공연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상의 발레단으로 1998년 미국캐나다에서의 공연을 통해 뉴욕타임즈 등 저명한 언론과 평단에서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발레단이다.


센터 관계자는 상반기에연극 여자만세, 뮤지컬 웃는남자, 오페라 마술피리영상 상영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방문 관람하였다. 7월에도 명작발레를 준비하였으니 우리 센터로 오시어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료 상영이지만, 관람 희망 관객은 71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전화 064-728-1509, 홈페이지 www.jejusi.go.kr/acente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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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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