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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세 번째 한국경주마 경매 열려, 최고가 9100만원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주관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 한국경주마(2세마) 경매가 지난 76()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조천읍 교래리)에서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총 127(농가 113, 마사회 14)가 상장되어 41(농가 37, 마사회 4)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경매 낙찰률은 32%로 지난 3월에 열1차 경매 낙찰률 23% 5월에 열린 2차 경매 낙찰률 24% 대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평균 낙찰가는 3,120만원이며 최저가는 2,000만원 최고가는 9,100만원을 기록 했다. 최고가의 주인공은 국내 최고의 씨수말로 활약하다 20196월 세상을 떠난 부마 메니피와 모마 익스플리시틀리의 자마로 생산자는 윤복선 이다.

 

한편, 역대 최고 경매 낙찰가는 20133월에 기록한 29천만 원으로 부엑톤파크와 모마 미스엔텍사스의 자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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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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