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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제주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문상익)에서는 74일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1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권익복지대회를 72() 제주조천체육관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키고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을 비롯해 유공자 표창 및 시상, 대회사,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주의 원칙에 입각해 발달장애인 스스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고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면서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당사자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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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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