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JDC 중소기업 지원’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제주 도내 식품 및 화장품 분야 중소기업 31개사와 러시아, 터키, 카지흐스탄 등 해외 7개국 18개사 바이어를 대상으로 6월 29일 제주 그라벨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JDC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도내 중소기업 대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참가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해 추진한다.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은 해외 바이어 매칭 및 1:1 상담과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실질적인 계약 성사를 위해 샘플 발송 등 다양한 사후관리 업무를 지원받는다.
JDC 문대림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수출지원 사업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속 개선하고 도내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