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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전력거래소, 제주 그린 뉴딜 선도 업무협약(MOU) 체결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에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전력거래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주테크노파크(태성길 원장)와 전력거래소(정동희 이사장)24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지역 그린 뉴딜 사업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친환경 에너지 자원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을 연계하여 제주형 그린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전력거래 사업 모델 발굴 등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기업들과 더불어 에너지 융복합산업과 전기차 전후방 사업 모델 발굴을 비롯해서 제주에 적합한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하고, 전력거래소는 그린 뉴딜 사업을 위한 제주지역 수요자원거래, 전력정책 및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제주의 재생에너지 출력 제한으로 인한 잉여전력을 전기차 산업 분야와 연계하고, EV배터리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제주기업들의 에너지 활용 생태계를 강화하고 제주가 목표하고 있는 그린 뉴딜 가속화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진입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늘어나는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와 EV배터리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이 현안 과제라면서 국내 전력 관련 사업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전력거래소와 협력하여 잉여전력과 EV배터리를 기반으로 제주지역 에너지 연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사엄 모델 발굴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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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해병대 9여단, ‘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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