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성산·표선 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소장 오재복)는 지난 5월부터 성산, 표선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동부보건소는 올해 남원읍에 위치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프로그램 참여나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읍·면 지역 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산, 표선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환자 쉼터 조호물품 지원 등의 치매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서비스의 형평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분소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 관련 문의사항은 760-6477, 760-6475 (성산), 760-6365 (표선)으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