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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내가 꿈꾸는 학교 함께 만들어봐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와 저출산,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하여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추진한다.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도내 유치원···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614()부터 730()까지 제주미래교육 비전 관련 설문 참여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학교상, 교사상, 학생상)에 대한 활동 결과를 홈페이지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미래교육 비전 설문에 참여하려면 홍보포스터 QR코드 클릭하거나 설문지 URL(http://ksurv.kr/?d=46561)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기 사진·그림·UCC 제작하기 토론 수업 주제로 운영하기 학생자치회에서 주제로 채택하여 협의하기 교직원협의회 안건으로 협의하기 등 제주미래교육과 관련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활동 결과는 도교육청(지원청)홈페이지 첫 화면 메인 배너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는?’을 클릭하여 탑재할 수 있고, 각급 학교 홈페이지 팝업존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는?’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구상하는 기회를 통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미래교육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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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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