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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청 에너지 효율개선 나서

서귀포시는 730()까지 저소득층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는“2021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다. 이 중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는자가”,“임차구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 법에 따른 수선 유지급여 대상 가구, LH(공공임대 등)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는 지원 제외 대상이다.

서귀포시가 대상자를 모집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하는 에너지 효율 시공(가구당 평균 200만 원)과 냉방복지 향상을 위한 에어컨 보급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보급 지원(가구당 평균 30만 원)이다.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벽면에 단열재 시공으로 열 손실 유출을 방지하는 단열공사, 낡은 창호를 교체하여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창호공사, 일러를 가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바닥공사, 낡은 보일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교체하는 보일러 교체 지원과 폭염 대비를 위한 에너지 절감하는 냉방기기 지원이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 대상자들이 적극적인 냉·난방 지원 사업 참여로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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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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