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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제2회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제주시 소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별관 1층에서 2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인생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의 확장을 위해 청년의 멘토가 될 명사·인재를 초청해 강연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카데미에는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범죄와의 전쟁 등 다수의 흥행작품에 출연한 김민재 배우가 강연자로 나서 명품배우의 인생스토리를 통해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 청년센터홈페이지(https://jejuyouth.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위로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도전정신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제주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변화에 적응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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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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