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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진 질문에 원 지사 '바빠요, 그만'

16일 제주시청 기자간담회 '없던 일로'

제주시청 기자실에 모인 보도진들이 허탈해 하며 쓴 웃음을 지었다.

 

일부에서는 예의가 없다. 오만한 것 아니냐는 쓴소리가 흘러 나왔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주간정책회의를 16일 아침 제주시에서 개최한 원 지사는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예정한 바 있다.

 

질문 등을 준비하던 보도진들 앞에 오전 945분 등장한 원 지사는 돌아가면서 악수를 나누며 친근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일정이 바쁘다면서 질문 하나 받지 않고그냥 나가버린 것.

 

대권 도전을 앞뒀을 뿐만 아니라 지사직 조기 사퇴가 예견되는 가운데 보도진들도 질문을 던질 내용이 많았던 탓에 원 지사의 행동이 곱게 비칠 리가 없다.

 

제주시 공보실 관계자는 원 지사 일정이 바쁜 점을 이해해 달라며 보도진들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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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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