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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진흥원 미국 바이어와 MOU 체결 및 수출상담회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은 제주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미국바이어(KJC America : CEO Edward. Koh) 초청을 추진하였고 614, 15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MOU 및 수출계약 체결식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개최 하였다.


 

KJC America(CEO Edward. Koh)20191월에 설립된 미국 전역의 대형마트 채널에 오직 제주도 상품만을 유통하는 회사로 2020년에는 180만불(한화 약 20)의 제품을 미국에 수입했으며 이번 경제통상진흥원과의 MOU 체결로 제주도 상품 미국 수출 및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해 나갈 것이다.

 

제주도 수출기업 54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16개 업체가 대미수출계약에 성공하였으며 KJC America(CEO Edward. Koh)는 이 업체들을 포함하여 향후 3년간 700만불(한화 75억원)이상의 제주상품을 미국으로 수입할 계획이다.

 

문관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경기위축과 해외방문 제한으로 인해 수출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 지만 진흥원이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제주도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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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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