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통상진흥원 미국 바이어와 MOU 체결 및 수출상담회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은 제주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미국바이어(KJC America : CEO Edward. Koh) 초청을 추진하였고 614, 15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MOU 및 수출계약 체결식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개최 하였다.


 

KJC America(CEO Edward. Koh)20191월에 설립된 미국 전역의 대형마트 채널에 오직 제주도 상품만을 유통하는 회사로 2020년에는 180만불(한화 약 20)의 제품을 미국에 수입했으며 이번 경제통상진흥원과의 MOU 체결로 제주도 상품 미국 수출 및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해 나갈 것이다.

 

제주도 수출기업 54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16개 업체가 대미수출계약에 성공하였으며 KJC America(CEO Edward. Koh)는 이 업체들을 포함하여 향후 3년간 700만불(한화 75억원)이상의 제주상품을 미국으로 수입할 계획이다.

 

문관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경기위축과 해외방문 제한으로 인해 수출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 지만 진흥원이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제주도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