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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80명 모집

제주시에서는 오는 621일부터 5일간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2021614일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내외 대학 재()학생이며, 2021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장애인 본인 등 우선 순위자는 전원 선발되며, 미달될 경우 일반 신청자 중에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621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제주시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630()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개 추첨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추첨결과는 71()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712일부터 86일까지 20일간 제주시 본청, 사업소 및 읍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청사질서 유지, 환경정비, 민원안내, 현장조사 등 부서별 현안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강성필 제주시 총무과장은 대학생들이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정업무를 체험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며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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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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