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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취약계층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첫 주자로 나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제주도의회 포스트대응특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지난 11일에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경제가 위축되면서 식품 기부가 줄어 취약계층에게 쌀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어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JDC,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다.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식품 기부 활성화와 지역 상생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JDC는 식품 기부 첫 주자로 쌀 1270kg(500만원 상당)을 제주지역 취약계층에 제공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힘들고 어렵지만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지금의 난관을 함께 헤쳐나갔으면 한다앞으로도 도민과 상생·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제주의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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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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