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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공마리나 시설개선으로 운영 활성화 도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요트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김녕, 도두, 강정 공공마리나 3개소에 총 5억 원을 투자해 도내 공공마리나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마리나 내 노후 부잔교에 대한 시설 개선 및 2015년에 구입한 이동식크레인에 대한 점검·보수 등이다.

 

제주도는 2011년 김녕항에 공공마리나를 처음 시설한 이후 도두항과 강정항에 공공마리나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82(연평균 70)의 국내·외 요트가 김녕, 도두 공공마리나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부터 강정 공공마리나가 운영됨에 따라 공공마리나 운영 실적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신창 공공마리나가 개발 완료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면 김녕·도두·강정 등과 연계해 서부지역 해양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특산물 판매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공공마리나 개발을 통해 제주가 동북아 요트 중간 기항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현재까지 총 123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공공마리나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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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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