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도내 공공마리나 시설개선으로 운영 활성화 도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요트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김녕, 도두, 강정 공공마리나 3개소에 총 5억 원을 투자해 도내 공공마리나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마리나 내 노후 부잔교에 대한 시설 개선 및 2015년에 구입한 이동식크레인에 대한 점검·보수 등이다.

 

제주도는 2011년 김녕항에 공공마리나를 처음 시설한 이후 도두항과 강정항에 공공마리나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82(연평균 70)의 국내·외 요트가 김녕, 도두 공공마리나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부터 강정 공공마리나가 운영됨에 따라 공공마리나 운영 실적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신창 공공마리나가 개발 완료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면 김녕·도두·강정 등과 연계해 서부지역 해양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특산물 판매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공공마리나 개발을 통해 제주가 동북아 요트 중간 기항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현재까지 총 123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공공마리나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