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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 드라이브 인 콘서트‘가족’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가정 문화 조성을 위해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관장 김성수),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회장 오영훈) 공동주최 및 한림읍 후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언택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 가족을 운영한다.

 

619() 오후 730분부터 한림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전천후 게이트볼장)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가수 강산에, 샌드아트 작가 류희와 김신규 테너의 샌드아트 콜라보 무대, 편지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족 사랑 편지글 낭독 등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도민들의 지친 마음을 토닥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본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춘 비대면 방식으로 자동차 안에서 FM 주파수를 통해 관람하는 현장 참여 방법과 유튜브 라이브 시청을 통한 온라인 참여 방법으로 운영되며,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한 차량 30(참여인원 100명 미만)로 관람 제한하여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한수풀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수강신청코너에서 6 10()부터 선착순 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본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거리만큼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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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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