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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여고, 총동창회 학교발전기금 기탁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진숙, 7회 졸업) 임원들은 지난 68() 오후 3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를 방문하여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장학금 15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금은 총동창회 회원들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자금으로 총동창회 회원 500만원 2회 동창회 200만원 4회 동창회 400만원 5회 동창회 100만원 6회 동창회 100만원 7회 동창회 200만원이 모금되었다.


총동창회장과 각 회 동창회장들은 선배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장학금과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관 교장은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학교발전을 위해 기탁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겠으며, 선배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후배들도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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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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