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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댄포스코리아(주) 국내외 시장 공동 진출 업무협약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탄소 없는 섬, 제주 by 2030(이하 CFI2030)’ 구현을 위해 댄포스코리아()와 에너지 이용 효율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댄포스코리아()는 도내 건축물과 농어촌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이용실태를 조사·분석하여 노후 설비를 에너지 고효율 기기로 대체 손실 최소화 시스템 도입추진 저소비 시장 기반 조성 에너지 융복합 신산업 개발 투자 등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도내 양식장, 비닐하우스 재배단지, 농공단지와 중소규모 업무용 빌딩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1회 이상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 도민들에게 사업화 기회 제공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초기 양사가 개발한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모델의 검증이 완료되면 성과를 바탕으로 표준화시켜 본격적으로 국내외에 확산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개발된 신사업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할 비전도 갖고 있다.

 

강병찬 지역에너지연구센터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에너지 효율화 부분에 대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CFI2030 조기 달성 및 도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CFI2030 최종 목푯값인 에너지 원단위 0.071 TOE/백만원을 달성하여 2030년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 원단위 기준안 대비 23.4% 감소, 국가 목표 대비 15.9%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댄포스코리아()

댄포스(Danfoss)1933년 덴마크에서 설립되었으며, 2002년 댄포스코리아 법인을 출범하였다. 댄포스는 기계, 전기, 전자류 등의 모든 제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화, 기후변화, 전기전자화, 데이터센터, 콜드체인 솔루션의 5대 메가트렌드에 맞춰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지구환경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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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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