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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제주 안심채움 캠페인」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철저한 방역과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 요식업 서비스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6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제주 안심채움 캠페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SNS 채널을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드 코로나19 시대 해외여행 대신 제주를 찾는 광객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도내 식당들의 철저한 방역과 청결한 환경,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청정 제주의 고품격 서비스로 제주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와 도내 향토 대표기업인 한라산 소주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심채움 캠페인은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인 안심채움 with YOU’와 위생컨설팅안심채움 with 비짓제주로 진행된다.

 

먼저 안심채움 with YOU’는 관광객이 직접 방문했던 도내 음식점 가운데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식당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천하는 이벤트로, 오는 62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도내 철저한 방역과 위생적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고 있는 식당들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한층 더 청결한 요식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채움 with 비짓제주'는 오는 9월까지 추진된다.

 

아울러 공사는 한라산 소주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심채움 with 한라산도 추진함으로써 안심하게 즐기는 제주관광 이미지를 도내·외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계정 태그(@visitjeju.kr) 및 해시태그(#안심채움, #비짓제주) 포함해 추천하고자 하는 식당의 이미지를 올리면 된다. 공사는 참여자 120명을 추첨한 후 한라산소주 증정 술잔세트(30)와 제주마들렌세트(30), 음료 기프티콘(60)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본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추천을 받은 식당들은 제주광공사에서 테마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비짓제주 및 SNS 채널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철저한 방역과 청결하고 위생적인 조리과정,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를 하는 도내식당을 발굴함으로써 제주관광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객과 도민이 서로 배려하는 착한 제주여행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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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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