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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 일회용품 줄이기 행사


 

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회장 오은정)에서는 지난 31머그컵과 함께하는 나의건강 지구건강 지키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여성공직자회 지혜팀(팀장 박은영, 차장 박경혜)에서는 코로나19로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330여명의 회원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주는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올해 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에서는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문화가 흐르는 밤, 여직원 힐링공간 조성 등 7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장은 우리 지역사회 여러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우리 여성 직원들의 복리 증진 및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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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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