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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 P4G 우리의 목소리를 외치다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 생태환경 동아리 제주바람은 지난 5 29()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미래세대 특별 세션의 일환으로 열린 ‘2021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에 청소년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였다.

 

지구의 목소리, 지구를 위한 목소리(Voice of the Earth, Voice for the Earth)’부문의 진행을 맡아 국내외 청소년들의 활동을 대신 소개하고, 국내 대표 사례로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실천해왔던 <제주바람>의 활동을 소개했다.


 

제주바람팀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생태환경 영상을 제작하고, 관련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싶다자연의 작은 생물들과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진행을 맡았던 정근효, 서예나 학생은 환경에 관심을 가진 국내외 청소년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직접 행동하고 있으며,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연과 함께하자는 우리의 목소리를 계속 외치고 먼저 실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P4G 정상회의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와 덴마크가 주축이 돼 국제사회에 지속가능발전의 모멘텀을 확산하고자 하는 민관 협력 파트너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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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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