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0.7℃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0.6℃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제주에너지공사, 4차산업혁명 선도 제주 CFI미래관 26일 개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행원 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CFI2030 비전 공유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술 확산을 위해 ‘CFI 미래관을 조성하고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CFI 미래관은 그동안 제주도에서 추진해온 탄소 없는 섬기술체험 교육장으로서 CFI&그린뉴딜 비전홀 4차 산업혁명관 기후위기관 가파도 마이크로그리드관 신재생에너지관 스마트그리드관 스마트그리드플랫폼 CFI기술투어까지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옥외에는 풍력발전기(660) 태양광(514) 전기차 급속 충전기(4) 전력저장장치(221h) 등이 설치되어있어 누구나 직접 보고 신재생에너지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향후 그린수소 활용 히트펌프 전전화 주택 프로슈머 등이 포함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에너지타운으로 구현될 것이다.

 

공사는 CFI 미래관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 100%(RE100)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청년 대상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과 도민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데 활용한다.

 

또한 제주 CFI2030 글로벌 미래도시 조성에 필요한 전문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창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운영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축사에서 제주대학교 송석언 총장은 “CFI 미래관이 청년들의 취업은 물론 청년창업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제주도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문화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우 제주시장은 글로벌 에너지의 미래가 현실로 체험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사 황우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원의 CFI 미래관이 제주를 넘어 글로벌 넷제로를 실현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CFI 미래관은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관람객은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관람객 간 2m 거리두기 유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