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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가드너와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 운영

제주농업기술센터가 마스터가드너(원예활동전문가)와 함께하는 원예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정서적 안정감, 삶의 의욕 고취를 지향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Master Gardener와 함께 원예활동으로 장애인 및 백혈병 환우 가족들과 꽃바구니 만들기정을 운영한다.

 

이번 원예활동은 제주시 관내 장애인지원협의회 및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 등 4개소·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원예활동전문가인 마스터가드너*의 참여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장애인 및 백혈병 환우 가족들에게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의미를 두어 조금이나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는 사회복지단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예 실습과 치유농업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스터가드너는 꽃과 식물을 함께 다루며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다독이고 힘이 된 거 같아 기쁘다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현 농촌지도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고자 기획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식물의 소중함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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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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