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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정소식지「열린제주시」5월호 발간

제주시는 소중한 가족, 오늘 더 사랑합니다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5월호(통권 제178)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5월호 <특집>에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에 대한 소개와 제주시문화도시센터 시민파트너의 수눌움 문화도시 만들기 참여 소감, 한라체육관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상황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한 우당도서관의 1984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알쓸리뷰:제주시>에서는 젊음의 푸르름과 생기발랄함을 입은 제주시 청년몰 리뷰를,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제주어 창작합창곡집을 낸 강문칠 작곡가의 인터뷰를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4·3당시 모슬포 주민들을 보호하고 예비검속자 총살명령을 거부한 문형순 모슬포경찰서장, 제주의 독특한 부엌문화에서 탄생한 돔베고기’, 4~5월 감귤밭을 하얗게 뒤덮는 귤꽃에 대해 소개하고 , <여행감성>에서는 1970~80년대 제주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칠성로, 신흥리 새물깍에서 함덕서우봉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바닷가, 구좌읍 세화리 아끈다랑쉬 오름을 탐방한 감상을 실었다.

 

<라이프>에서는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목과 어깨 근육통증 관리법, 천천히 씹어먹는 다이어트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열린제주시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열린제주시 eBOOK코너를 통해 전자책(E-BOOK)과 읽어주는 전자북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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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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