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6.1℃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8.6℃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17.1℃
  • 구름많음제주 19.2℃
  • 구름조금강화 15.2℃
  • 맑음보은 17.3℃
  • 구름조금금산 17.8℃
  • 맑음강진군 19.4℃
  • 맑음경주시 18.8℃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 신청 접수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위기가구 1994(추정)10666만원을 한시생계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위기가구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정부4차 피해 맞춤형 피해대책 사업으로 전액 국비 예산으로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 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된 가구이며,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5000만원 이하이인 가구로 3가지가 총족되면 신청 대상 가구가 된다. 가구원 수에 관계없이 가구당 50만원을 현금으로 1회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및 타 부처사업으로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대상자(고용부, 중기부, 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 국토부 등)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신청은 510일부터 528(22:00)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에서 홀짝제로 세대주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문 신청은 517일부터 64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세대주·세대원·대리인이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 기준 충족과 타지원 수급 여부 확인 후 최종 결정되며 1차 지급은 625, 2차 지급은 628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한시생계지원 업무 추진을 위해 업무인력 4명을 투입,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보조인력을 채용하여 신청접수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문의처: 주민복지과 한시생계지원 T/F (760-0941~0944), ··동 복지담당팀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