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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 교육 운영 호응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관내 보육기관(어린이집유치원) 아동대상으로 지45일부터 시작한 소중한 내 피부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비대면 교육이 유년기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위드 코로나시대 기존 대면집합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동영상 교육은 아이들의 집중력과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패널시어터 동영상으로 제주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자체 제작지원해주고 있다.


관내 보육기관(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에서 53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운영되며, 보육기관에서는 제주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전송된 동영상 URL을 접속하여 자체적으로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증상을 바로 알고 알레르기 질환예방을 위한 적절한 목욕방법, 보습제 사용 등의 올바른 생활수칙을 노래와 영상으로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관내 보육기관 10개소, 12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추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이 아토피천식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을 통해 바른 습관형성 및 건강관리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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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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