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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상큼 한라봉스무디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체험

서귀포시 1회용 음료 플라스틱컵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업사이클링체험 프로그램을 서귀포감귤박물관에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버려지는 물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친환경적인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부가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업사이클링체험은 감귤박물관감귤특화 카페에서 사용한 음료 플라스틱컵에 원두커피 찌꺼기를 담아 밀봉하여 만드는 것으로 별도 비용 없이 음료 구매자라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차량용 방향제로 인기가 있다.

감귤박물관에는 감귤특화차, 감귤디저트, 커피류 등 감귤을 활용한 특별한 음료를 맛 볼 수 있는 감귤특화 카페와 감귤유물 전시관, 아열대 식물원, 계감귤류 전시관, 생이소리 숲길 산책로등 주변에는 하귤이 노랗고 탐스럽게 열려 있어 감귤향기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감귤박물관 관람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1500원의 카페할인 쿠폰도 제공되니 저렴한 가격에 감귤특화 음료를 맛 볼 수 있다.

체험참가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며 한 테이블에는 최대 4명까지 체험이 가능하고, 카페 카운터에서 별도 예약 접수를 통해 순서대로 운영된다.

싱그러운 봄날, 감귤박물관에서 달콤상큼한 한라봉스무디와 업사이클링체험을 함께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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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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