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업소를 대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제라진-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제라진-안심식당」은 식사문화개선 3대 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 및 영업장 등에 손 소독 시설이나 용품 비치, 주기적 환기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로 도민 및 관광객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안심 외식 업소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 및 휴게 음식점이며, 전년 동일 수준으로 200개소 신규 추가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5월 28일까지 신청서 선착순 제출 업소에 한하여 60일 이내 세부 지정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현장확인으로 지정되며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추후 국자, 집게 등 인센티브 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제라진-안심식당」지정제 운영으로 코로나19 및 식중독 등 사전 차단으로 식사문화 개선 및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선진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