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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라진-안심식당」지정

서귀포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업소를 대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제라진-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


제라진-안심식당은 식사문화개선 3대 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 및 영업장 등에 손 소독 시설이나 용품 비치, 주기적 환기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로 도민 관광객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안심 외식 업소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 및 휴게 음식점이며, 전년 동일 수준으로 200개소 신규 추가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528일까지 신청서 선착순 제출 업소에 한하여 60일 이내 세부 지정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현장확인으로 지정되며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추후 국자, 집게 등 인센티브 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제라진-안심식당지정제 운영으로 코로나19 및 식중독 등 사전 차단으로 식사문화 개선 및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선진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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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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