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반짝 반짝 마음까지 닦아드릴께요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정신 장애인들의 다양한 주간(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로의 사회복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으로는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컬러링북, 문예요법 등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주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 유지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고용 취약층인 정신장애인의 구두닦이 훈련을 통해 자립지원을 도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현재까지 11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검사 및 상담, 치료연계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