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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제주한의약연구원(이하 연구원)9일 오후 기능성식품 원료 개발 기업인 ()일하는사람들,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 제주편백우드 영림영농조합법인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제품화 역량 강화 등 신속한 제품화를 돕기 위해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중소기업들은 앞서 연구원에서 공고한 기능성식품 소재 효능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에 따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원은 해당기업의 개발 중인 기능성식품 원료에 대한 기능성 평가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해당기업은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실제로 많은 중소기업들은 R&D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여건상 연구개발 활동 비중을 늘리기 어려운 실정이다라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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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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