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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직무역량 강화 ‘스터디그룹’운영

서귀포시는 공직자들이 직무와 관련한 각종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규모 그룹활동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1년 스터디그룹 지원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와 관련된 스터디그룹은 연중 수시로 등록 가능하며, 현재 지방세, 건축, 공공도서관 서비스 및 도시재생분야 4개 그룹, 81명이 등록하였다.


이들에게는 강사료 지원 및 상시학습 시간 인정 등을 통해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

 

스터디그룹은 분야별로 신규 업무담당자부터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 과장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주요 법령·제도 개정사항 및 각종 판례사례 공유, 민원 서비스 동향 분석, 해외 및 국내 선진사례조사 등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스터디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건축과 주무관은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사례와 민원 처리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하였다.

 

이상헌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스터디그룹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공직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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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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