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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국어학습센터, 주제탐구 프로젝트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42()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한다.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은 작년 2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으로 확장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1개팀, 제주여자고등학교 1개팀, 대기고등학교 2개팀, 제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개팀으로 총 46개팀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학생들의 빠듯한 학교 일정을 감안하여 제주외국어학습센터의 원어민교사가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주제탐구활동을 지원하며, 최종적으로는 탐구주제에 대한 보고서나 소논문 등의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학생들이 선정한 상반기 탐구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분야별 예측(연구) 딥러닝이 미래사회에 미치는 영향 시대별 문학작품에 비춰지는 차별에 대한 인식변화 양상 제주 환경 생태 연구 등 IT기술부터 인문사회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이번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이 고등학교 현장에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탐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하고 디자인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외국어학습센터의 6명의 원어민교사는 해당 주제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영어 자료 검색, 토론, 탐구활동 등을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영어 보고서나 소논문 작성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영어사용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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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현장점검 강화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관리시스템과 취급통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마약류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시에는 의료기관, 약국, 마약류도매업소 등 465개의 마약류 취급업소가 있으며, 이번에는 기존의 표본 감시 방식과 달리 시스템 정보를 활용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마약류 저장 기준 준수,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 시스템 상 재고와 실제 보유량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관리법 위반이 확인된 업소와 취급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시정 미이행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 107개소의 마약류 취급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12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고발 5건, 과태료 2건, 경고 3건, 업무정지 8건 등 총 18건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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