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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국어학습센터, 주제탐구 프로젝트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42()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한다.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은 작년 2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으로 확장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1개팀, 제주여자고등학교 1개팀, 대기고등학교 2개팀, 제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개팀으로 총 46개팀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학생들의 빠듯한 학교 일정을 감안하여 제주외국어학습센터의 원어민교사가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주제탐구활동을 지원하며, 최종적으로는 탐구주제에 대한 보고서나 소논문 등의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학생들이 선정한 상반기 탐구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분야별 예측(연구) 딥러닝이 미래사회에 미치는 영향 시대별 문학작품에 비춰지는 차별에 대한 인식변화 양상 제주 환경 생태 연구 등 IT기술부터 인문사회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이번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이 고등학교 현장에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탐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하고 디자인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외국어학습센터의 6명의 원어민교사는 해당 주제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영어 자료 검색, 토론, 탐구활동 등을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영어 보고서나 소논문 작성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영어사용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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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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