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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도서관 터진목을 아시나요展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은 73주년을 맞아 제주 4.3을 기억하고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를 운영한다.

성산일출도서관은 지난 해 공모로 수행한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제주다크투어와 함께 성산지역 4.3생존자 10인의 구술자료와 영상물을 제작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이를 활용하여 터진목을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제주4.3 당시 성산지역 터진목(광치기해변)에서 희생된 유족의 사연과 증언 영상을 관련 자료와 함께 전시한다.

전시는 이달 말.까지 성산일출도서관 문화관람실에서 운영되며,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전시(https://youtu.be/kqyHKxCTvX0 서귀포팔리브)도 진행된다. 또한 성산읍사무소와 학교 등 요청이 있는 곳에서는 순회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성산지역주민들에게 과거 지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함께 공감함으로써 앞으로의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남기는 향토 아카이브의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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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일제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 전수 재조사를 실시하고, 고강도 단속을 통해 공공시설 정상화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4일 국무회의 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조치로, 제주도는 그간 하천·계곡 주변 불법 행위가 오랫동안 토착화돼 반복·상습적으로 이뤄져 온 만큼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공공시설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정비를 위해 관계부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국가·지방하천 등 150개소와 국립공원 계곡을 대상으로 3월 중 불법 시설 근절을 위한 전수 재조사를 주문했다. 특히 이번에는 하천·계곡 외 지역까지 조사 범위를 넓혔다. 도립공원, 국공유림, 구거(도랑), 세천 등 기존에 누락될 수 있었던 지역까지 빠짐없이 점검하도록 특별 지시했다. 제주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7개 반, 행정시별 4개 반 으로 구성된 ‘불법 점용시설 단속 전담(TF)팀’을 운영해 3월부터 9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재발 우려가 높은 지역은 ‘중점관리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상시 관리하고, 신규 불법 시설은 발생 즉시 단속해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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