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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차세대 유니콘 “새벽시장”에 뛰어들어

평범한 일상 문 앞에 놓여진 택배박스는 활력을 불러오는 소확행이 된지 오래다. 자신이 주문한 상품이 언제쯤 올지 기다려지는 요즘, 쿠팡(로켓배송), 이마트(쓱배송) 등 소비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상품을 배송하는 소위 총알배송서비스가 온라인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제주도 대표 쇼핑몰 이제주몰(운영: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41일부터 서울 및 제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새벽배송서비스를 시작하여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제주몰에서 진행되는 새벽배송은 구좌당근, 제주흑돼지, 제주은갈치 등 제주를 대표하는 제철 농··축산품 및 가공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주문한 다음날 아침식탁에 올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 지역화폐(탐나는전)를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관련 혜택을 선보이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이제주몰(https://mall.ejeju.net)은 공기관(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직접 운영하여 믿을 수 있는 쇼핑몰을 모토로, 우수한 품질의 제주상품을 판매하는 사실을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작년 한해 약 5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가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는 물류에 있어 여러가지 취약점이 많은 지역이었다라고 말하며, “새벽배송이 지역 물류의 개선을 이끌어오며, 고객들에게 상품과 기쁨을 함께 드리는 착한 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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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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