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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소암기념관에서 놀자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어린이를 위한 <시중유화詩中有畵·화중유시畵中有詩> 전시연계 교육용 워크북을 제작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2021년 소암기념관의 첫 번째 소장품전 <시중유화·화중유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서예 작품과 회화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로 516일까지 진행 중이다.

소암기념관은 <시중유화·화중유시> 소장품전을 통해 전시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교육체험을 함께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흥미 유발과 재미를 선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서예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한자의 뜻과 서예 작품의 의미를 배우며 전시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교육용 워크북을 개발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워크북을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감수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워크북은 전시기간 동안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대상으로 스티커북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주 활동내용은 전시작품(, 회화) 소개와 작품의 뜻 해설 및 한자 학습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스티커 붙이기, 한자 따라쓰기, 회화 작품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워크북을 통해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서예 전시의 장벽을 조금이나마 허물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전시를 쉽게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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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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