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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마늘종 수확, 마지막까지 철저한 관리 필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마늘종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농업인에게는 적절한 영농관리를, 소비자들에게는 많은 소비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늘 수확기를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주산지인 대정읍을 중심으로 마늘종이 8500 ~ 9000/kg (농가수취가격) 선에 거래되며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늘종은 통상 3월 하순 4월 초순에 나오기 시작하며, 발생 초기 높은 가격을 받는 '반짝 경기'를 타는 게 상례지만 최근 들어 겨울 온난한 기후로 인해 발생 시점이 빨라지고 수확량도 늘고 있다.


 

마늘종은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수족 냉증에 효과적이며 소화불량에 좋다.

 

또한 성인병을 예방하며 알리신 성분이 몸속의 어혈을 풀어주고 강력한 살균작용 및 항균 작용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마늘종을 제거하면 구비대를 촉진시키게 되는데, 마늘종이 80% 출현되어 10일 후부터 뽑는 시기나 방법을 결정한다.

 

구비대가 왕성한 시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량이 감소되므로 주기적인 물 주기도 필요하다. 10~15일 간격으로 물을 주되 자연 강우량을 고려하여 시기와 양을 조절한다.

 

마늘종 제거 후 상처 부위로 세균점무늬병, 잎집썩음병의 침투를 방지하기 위한 방제가 필요하며 수확기까지 잎마름병, 녹병 등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도 중요하다.

 

문의사항은 원예기술팀 760-7941 ~ 2에서 안내하고 있다.

 

대정읍 동일리의 정모(72) 할머니는 마늘종이 빨리 올라와 수확도 쉽고 수확량도 많아 소득이 짭짤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성돈 농촌지도사는 평년보다 빠른 생육을 보이는 만큼 그에 맞는 적절한 영농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마늘종으로 봄 식탁을 건강으로 채우며 많이 소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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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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