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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언택트’심리지원 서비스 강화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피로감 뿐 아니라 경제신체적 제약으로 인한 과도한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들의 심리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심리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2월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심리지원단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대감염병 스트레스 마음건강안내서와 심리안정키트를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3,889건의 심리지원 상담을 지원하였다.


상담결과 심리불안, 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치료기관에 연계하고 소득 기준에 따라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청 민원실과 서귀포시 롯데시네마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즉시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주의 및 위험군으로 나온 시민은 전문상담, 치료 연계 등 무료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취약한 대상자 발굴 및 조기 개입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경, 교육청, 청소년 노인 관련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연계체계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기타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760-6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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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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