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5.3℃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8.2℃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1℃
  • 구름조금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지역주민 치아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서귀포보건소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과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을 위해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2019 진료비 주요통계에 따르면 2019년 연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외래의 경우치은염 및 치주질환’1위로 집계됐으며, 외래 다발생 질병 중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질병은 치아우식으로 18년 연간 3,700억원에서 19년 연간 5,505억원으로 48.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학교, 직장등 생활터를 대상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구강관리팀 운영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관한 교육,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배부, 노인불소도포, 노인 무료 스케일링, 틀니관리방법 및 틀니세척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담당자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구강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전신건강 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구강보건실(760-6053)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