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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비대면 어린이 손씻기 체험(뷰박스) 추진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관내 보육시설 및 집단시설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2021년도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감염병 예방교육 사업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집단생활, 단급식 등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높은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및 장기화로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뷰박스 대여를 통해 기관 자체적으로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손은 인체에서 유해세균과 많이 접촉하는 부위이고 미생물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병균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주기만 하더라도 감염성질환의 70%는 예방이 가능하다

뷰박스는 손세정제 검안기로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이다. 형광로션이 먼지나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후 얼마나 제거됐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제대로 된 손 씻기 습관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다.

뷰박스 대여를 원하는 관내 보육시설 및 집단시설에서는 서귀포보건소감염병관리팀(760-6680)으로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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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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