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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위드 코로나시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비대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방문건강서비스는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별 관리를 위한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한해 1,954가구(7,487)의 방문간호서비스와 170(81) 거동불편자 방문진료, 비대면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170)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건강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건강 걷기, 규칙적인 약 복용 등의 미션을 제공하고 지도하는 비대면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상태에 있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가 3~4인 단위의 소규모우리 동네 건강 사랑방도 운영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만성질환문제뿐만 아니라 고립감, 우울감 등 높아진 건강요구도에 맞춰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백없는 건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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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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