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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당당한 노년을 위한 홈케어서비스 제공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올해 새롭게 변경된 인지선별검사 실시 후 대상자 맞춤 치매예방 두뇌꾸러미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즘 코로나 19 및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집단교육 및 대면교육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교육 공백을 줄이고자 가정 내에서 쉽게 수행 가능한 두뇌꾸러미 홈케어 서비스가 진행된다.


치매예방 두뇌꾸러미는 가정에서 어르신 혼자서도 풀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인지자극 학습지, 치매예방 포스터와 스트레칭 밴드는 물론,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식물키우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인지수준에 따라 맞춤형 꾸러미를 제공된다.

인터넷 및 스마트 폰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최소한의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두뇌꾸러미 홈케어 서비스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부보건소는 지난 2월 직원 대상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롭게 변경된 인지선별검사(CIST) 방법을 공유하여 지역주민이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보건지소 및 각 보건진료소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및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 최소한의 대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스스로 가정에서 인지훈련을 함으로써 치매 예방 실천을 강화하고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이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2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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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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