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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엔날레 진단 설문조사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비엔날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제주도민, 도내외 문화예술관계자,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오는 2()부터 8()까지 제주비엔날레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도립미술관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제주비엔날레 인지도, 제주비엔날레 재추진에 대한 찬반 여부, 도립미술관 전시방향 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대상별 대면설문, 온라인 방식으로 각각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제주비엔날레 재추진 여부와 미술관 운영에 적극 활용한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앞으로 도립미술관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으로 도민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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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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