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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홀로사는 어르신 실태조사 추진

서귀포시는 날로 심화되는 서귀포시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 대응과 어르신 돌봄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3월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가구 방문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조사대상은2020년도 말 만 65세이상 주민등록상 1인가구 1335명과 주민등록상 1인가구가 아니지만 실제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등 약 11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주거상태, 사회관계, 생활여건, 신건강 및 신체건강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한다.

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구조화된 실태조사카드를 활용하게 되며, 조사기간은 3월부터 4월말까지로 조사 시작 전 조사인력 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귀포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어르신에 대해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사업 연계 등 어르신 상황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실태조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따뜻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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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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