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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제주시는 오는 225일부터 3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지역별 모집대수가 제한되어, 제주시는 올해 200(제주도 전체 308)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자동차등록증 사진 준비한 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 접속해 지원하면 담당자의 승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가입 시에는 자동차 소유주의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한 개의 주소지에 한 대의 차량만 승인된다. 가입 승인 후 주행거리 감축 운행으로 제도를 실천하고, 10월 말 최종 주행거리 실적을 제출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12월 예정)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사업 결과, 48대에 4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었으며 2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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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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