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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직자 1051명 재산공개해야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 비속 포함

도내 재산신고 대상자가 1051명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2일까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2021년 정기 재산변동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재산변동신고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예방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전년도 1231일 기준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 도의원, 인허가·위생·토목·건축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이며, 1231일 기준 총 1051명이다.

 

신고 방법은 등록의무자가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동의서를 근거로 등록의무자에게 재산신고에 필요한 금융거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그 자료를 받아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등록의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공직자 재산 신고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의 기본 윤리라며 공직자들이 정확하고 투명한 재산 신고가 이뤄져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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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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